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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광고 위약금은? "연 출연료 4~5억…위약금 보통 2배"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선호가 등장하는 광고를 유통업계가 잇따라 삭제하는 ‘손절’에 나서면서 김선호가 부담해야 할 광고 위약금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선호는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세 배우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낙태 회유를 당했다는 글이 올라오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김선호를 모델로 기용했던 11번가·라로슈포제·도미노 피자 등 10여 개 업체는 이후 그가 등장하는 광고 영상과 이미지 등을 내리거나 비공개 처리했다.20일 A 광고회사 관계자는 “광고 계약마다 조항 내용이 달라지긴 하는데 모델이 물의를 일으켜서 브랜드 이미지를 손상 시켰다면 배상을 해야 하는 조항은 거의 다 들어가 있는 게 사실”이라면서도 “관련 업체가 (김선호에게) 위약금을 요구할지는 이후 전개되는 상황을 보고 더 논의해봐야 알 것”이라고 말했다.또다른 B 광고회사 관계자는 “위약금은 보통 계약금 2배로 넣는 걸로 안다”며 “계약조건(기간, 촬영편수 등)에 따라 상이하긴 한데 김선호의 광고 출연료는 연간 4억~5억 수준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김선호의 광고 출연료는 본래 1억 원 대였다가 드라마 ‘스타트업’ 흥행 이후에 가파르게 상승한 케이스”라고 설명했다.관련 업체들이 김선호에게 위약금을 요구하기로 했다는 소식은 아직 들려오지 않고 있다. 그러나 과거 일부 업체들이 광고 모델로 인해 기업 이미지가 실추됐다는 등의 이유로 걸그룹이나 개그맨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내 수천 만 원에서 수억 원의 배상금을 받아낸 전례가 있다.한편 김선호는 20일 “저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주었다. 상처 받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 죄송하다”고 밝혔다.백일현 기자 baek.ilhyun@joongang.co.kr 2021.10.2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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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딘딘, 걸그룹 댄스 무대 놓고 자존심 대결

김선호·딘딘이 걸그룹 댄스 무대를 놓고 때아닌 자존심 싸움을 벌인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소원 성취 투어 : 다 이루소' 특집 두 번째 이야기로 여섯 멤버들의 새해 소원이 이뤄지는 특별한 하루가 펼쳐진다. 베이스캠프에 도착한 다섯 멤버들은 갑작스럽게 주어진 게릴라 라이브 방송 미션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더욱 매력적인 무대 구성이 없을지 머리를 맞대며 고민하던 중, 딘딘의 번뜩이는 아이디어 덕분에 공연 준비에 불이 붙는다. 바로 딘딘이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한다면 걸그룹 댄스를 추겠다던 김선호의 공약을 기억해낸 것이다. 김선호가 망연자실한 가운데 딘딘은 "걸그룹 댄스를 하이라이트 리믹스로 하자"며 김선호의 춤부심을 건드려 일동 폭소를 유발한다. 김선호는 "지 일 아니라고 지금…."이라며 날선 반응을 보이며 말을 잇지 못한다. 하지만 예상치 못 한 복병에 딘딘과 김선호의 상황이 역전된다. 리믹스 곡을 위해 작업실 직원들에게 전화한 딘딘은 상상도 못 한 답이 돌아오자 "난 몰랐어"라며 배신감에 분통을 터트린다. 김선호는 이때를 놓치지 않고 "저기요, 아저씨~ 잘난 척 좀 하지 마세요"라며 일침을 날려 현장을 폭소케 한다. 방송은 24일 오후 6시 3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1.2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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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선호, 걸그룹 댄스 도전? 딘딘과 티격태격 '춤부심'

김선호와 딘딘이 '걸그룹 댄스' 무대를 놓고 때아닌 자존심 싸움을 벌인다. 내일(24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소원 성취 투어 : 다 이루소' 특집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지는 가운데, 여섯 멤버의 새해 소원이 본격적으로 이뤄진다. 베이스 캠프에 도착한 다섯 멤버들은 갑작스럽게 주어진 게릴라 라이브 방송 미션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더욱 매력적인 무대 구성이 없을지 머리를 맞대며 고민하던 중, 딘딘의 번뜩이는 아이디어 덕분에 공연 준비에 불이 붙는다. 바로, 딘딘이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한다면 '걸그룹 댄스'를 추겠다던 김선호의 공약을 기억해낸 것이다. 김선호가 망연자실한 가운데, 딘딘은 "걸그룹 댄스를 하이라이트 리믹스로 하자"며 김선호의 춤부심을 건드려 일동 폭소를 유발한다. 김선호는 "지 일 아니라고 지금..."이라며날 선 반응을 보이며 말을 잇지 못한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복병에 딘딘과 김선호의 상황이 역전된다. 리믹스곡을 위해 작업실 직원들에게 전화한 딘딘은 상상도 못 한 답이 돌아오자, "난 몰랐어!"라며 배신감에 분통을 터트리고 만다. 김선호는 이때를 놓치지 않고 "저기요, 아저씨~ 잘난 척 좀 하지 마세요"라고 일침을 날려 현장을 폭소케 한다. 과연 김선호가 어떤 걸그룹의 곡으로 무대에 올랐을지, 그리고 딘딘에게 벌어진 생각도 못 한 변수의 정체가 무엇일지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KBS2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2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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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선호 "승리보다 웃음"···예능인으로 거듭난 '예.뽀'

'1박 2일' 멤버들이 진정한 겨울의 맛을 찾아 떠났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가 2부 12.4%(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모노레일을 타고 산에 오른 멤버들 앞에 횡성호의 절경이 펼쳐진 순간에는 분당 최고 시청률 18.6%(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안방극장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2049 시청률 또한 2부 4.8%(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해 일요 예능 최강자의 명성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은 '겨울의 맛' 특집 첫 번째 이야기로, 겨울에 생각나는 다양한 먹거리들을 찾아가는 여섯 멤버의 하루가 그려졌다. 특히 불타오르는 열정과 놀라운 반사신경을 보여준 연정훈, 신들린 절대음감 게임으로 모두의 배꼽을 잡게 한 김종민,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재미만을 추구하며 참 예능인으로 거듭난 김선호 등 눈을 뗄 수 없는 멤버들의 활약이 큰 웃음을 선사했다. 고즈넉한 분위기의 산장에 모인 멤버들은 추운 겨울에 떠오르는 음식들을 나열, 이와 얽힌 추억들을 하나둘 소개했다. 맏형 연정훈은 "손을 호호 불면서 마셨던 따뜻한 정종이 생각난다"며 범접할 수 없는 '으른미'를 뽐냈고, 문세윤은 어린 시절 드라마 '장군의 아들'에서 주인공 김두한이 매타작을 맞으며 팥죽 먹는 장면을 보고 입맛을 다셨었다며 먹선생의 남다른 클래스를 자랑했다. 뒤이어 겨울의 대표적인 간식 호빵을 걸고 노래 퀴즈 미션이 펼쳐졌다. 노래를 듣고 제목과 가수의 이름까지 정확하게 맞혀야 하는 게임이 시작되자 가무(?)에 취약한 연정훈과 김선호는 깊은 좌절감을 드러내며 미리 포기 선언을 하기도. 하지만 연정훈은 핑클의 노래가 나오자마자 놀라운 속도로 정답을 맞히며 댄스까지 선보였고, 평소 아내 한가인과 함께 듣는 플레이리스트에 있는 유일한 걸그룹 노래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다큐 팀(연정훈, 김선호, 라비)'과 '예능 팀(김종민, 문세윤, 딘딘)'으로 나뉜 멤버들은 동태탕을 걸고 치열한 점심 식사 복불복 대결을 펼쳤다. 혹한기의 공포를 제대로 느끼게 해줄 강풍기가 등장하자 모두 긴장하는 가운데, 예능 초보 김선호와 라비는 그 위력을 얕보며 코웃음을 쳤다. 하지만 김선호는 숨쉬기 힘든 아비규환의 상황을 맞이하자 모든 걸 내려놓은 채 미션에 몰두했고, "형, 잘생기게 해"라며 여유 있는 태도를 보이던 라비마저 고전을 면치 못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예.뽀' 김선호는 승부 결과와 관계없이 필사적으로 웃음을 사수하며 숨은 야망을 드러냈다. 눈앞으로 날아오는 공을 보고도 눈을 감지 않아야 성공하는 초고난도 미션에 그는 거울 형제답게 김종민의 표정 필살기를 따라 하며 얼굴을 잔뜩 일그러뜨려 웃음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팀을 위해)이기고 싶어, 웃기고 싶어?"라는 문세윤의 질문에 "웃기고 싶어"라며 망설임 없이 대답해 진정한 예능인의 모습에 다가갔다. 열정 부자 연정훈과 13학년 김종민까지 큰형들의 활약도 빛을 발했다. 연정훈은 솟구치는 열정으로 반사신경까지 제어하는 놀라운 활약을 보여줘 '다큐 팀'에게 승리를 안겼고, 지난 방송에서 독보적인 절대음감 게임 스킬로 모두의 웃음 버튼을 눌렀던 김종민은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모습으로 박장대소를 유발했다. 한편, KBS2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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